기사입력 2011.10.20 22:29 / 기사수정 2011.10.20 22:2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최지우와 윤상현이 재결합 의사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지고는 못살아' 18회 방송에서 형우(윤상현 분)와 은재(최지우 분)가 다시 재결합하기로 결정, 은재의 부모님을 찾아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은재의 어머니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처남 역시 "이제 이은재 고민 안 들어줘도 되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은재의 어머니는 은재와 형우에게 이제 앞으로는 말을 가려서 하라면서 서로 야야 거리지 말고 앞으로는 '여보', '자기'라고 부를 것을 일렀다.
닭살스럽다고 못하겠다는 은재에게 형우는 "여보~ 얇은 옷 입고 기다려"라며 장난쳤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닭살스러워 못 봐주겠다", "애교부리는 윤상현 너무 귀엽다", "둘이 다시 잘되니까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 '지고는 못살아'가 20일 종영된다. 이에 윤상현은 같은 날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지못살에 연형우로 살아온 3달여간의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만큼 숨 가쁘게 달려와서인지 막상 끝이라 생각하니 아쉽네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연예팀enter@xportsnews.com
[사진=윤상현, 최지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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