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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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KIA 선동렬 감독, 어떤 투수 키워낼까?

기사입력 2011.10.19 21:22 / 기사수정 2011.10.19 21:22

그랜드슬램 기자


선동렬 감독이 온다는 소식으로 들썩였던 며칠이었습니다.
 
투수조련에 일가견이 있는 감독인만큼, 현재 KIA의 고질적인 문제인 투수들, 특히 불펜 투수들의 실력을 많이 보완할 거라는 기대가 되는데요.
 
선동렬 감독이 삼성에서 키웠던 선수들이 오승환, 안지만, 정현욱, 정인욱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선수들인지라 KIA에서도 어떤 선수를 어떻게 키워낼지가 많이 기대됩니다.
 
특히 투수 자원이 풍부하고 유망주 천국이라 불리는 KIA에서 과연 선감독의 '아들' 이 누가 될지가 관심인데요.
 
한 팬은 "김진우가 가장 유력하다. 투수로서 완벽한 하드웨어와 전통 우완 강속구 투수기 때문에 선감독이 키우기 딱 알맞다", "양현종이 기대가 된다", "한기주가 많은 혜택을 볼 것 같다" 등 기대 섞인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방금 거론된 선수 이외에 다른 선수가 튀어나올수도 있겠지만, 일단 포텐셜이 무궁무진한 선수들이 선감독 밑에서 꽃을 피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 언급한 선수들 중 둘 정도만 확실히 성장해도 KIA의 마운드는 더이상 걱정할 것이 없겠는데요.
 
과연 여러분들은 선감독이 어떤 선수를 확실히 키워낼 것이라고 보시나요? [의견바로가기]
 
[사진 = 선동렬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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