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2.03 21:28 / 기사수정 2025.02.03 21:2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창단 첫 2부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1에서 맹활약한 역대급 외국인 공격수 모두 바로우를 품고 승격 도전에 나선다.
인천은 3일 "스완지 시티, 레딩 FC, 전북현대 등 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바로우를 영입하며 K리그 최고의 공격 편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감비아와 스웨덴 이중 국적자인 바로우는 감비아와 스웨덴의 유스팀을 거쳐 스웨덴 IFK 노르셰핑, 바베리 BoIS, 외스테르순드 FK 에서 활약했다.
2014시즌 외스테르순드 FK 에서 전반기에만 19경기에 나서 10득점 8도움으로 기량을 뽐낸 바로우는 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해 2016-2017 시즌까지 55경기 2골 7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레딩 FC로 팀을 옮겨 2017-2018시즌부터 두 시즌 간 82경기에 출전 14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6시즌을 활약하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하는 압도적인 스피드로 축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바로우는 2022시즌을 앞두고 전북현대로 이적하며 숱한 화제와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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