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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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서운함 터졌다…"음악방송서 아무도 나한테 챌린지 요청 안 해" (쑥쑥)[종합]

기사입력 2025.01.30 18:24 / 기사수정 2025.01.30 18:24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제니가 챌린지 요청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쑥쑥 SsookSsook'에는 '18차 회의중 (with 제니) │ 쑥쑥 첫 의뢰인의 등장, 제니의 예능 매니절r, 챌린지 맞교환, 모지리 먹방 콜라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쑥쑥'의 첫 의뢰인으로 등장한 제니는 양세찬, 제작진과 함께 첫 솔로 정규 앨범 홍보용 콘텐츠를 논의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1호 의뢰인이라는 말에 제니는 "여기가 잘 풀려야지 뒤에가 잘 풀리겠다. 뭐 하나 건져가야겠다"고 웃음을 지으며 의욕을 보였다.

의뢰 이유에 대해 제니는 "음악을 이제 열심히 만들었다. (근데) 세상이 너무 바뀌었다. 이제는 노래만 낸다고 사람들이 듣지 않는다. 워낙 이제 뭐가 여러 군데에서 많이 나온다. 팬분들이 좋아하는 걸 많이 하고 싶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본격적인 팬들을 위한 콘텐츠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제니는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여행하고 이런 영상도 찍고 싶은데 찍는 과정부터 들키면 안 되는데 제 동선이 드러나니까 인위적으로 된다"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국내 여행 콘텐츠를 제외시켰다.

챌린지에 대해 제니는 "제가 아직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며 "아무도 저한테 같이 하자고 안 하던데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저 궁금한 게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서로 챌린지는 주고 받냐"며 궁금증을 보였고, PD가 "(음악 방송) 복도에서 많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제니는 "저는 갈 때마다 복도에 아무도 없다. 아무도 없는 날 가는 건가 내가? 저도 누가 나한테 '같이 합시다'고 하길 바랐는데 나한테 아무도 안 물어본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유튜브 '쑥쑥 SsookSsook'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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