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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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안면거상 실패→"울쎄라 600방 라이브쇼" '경악'…30주년 기념 (비밀보장)[종합]

기사입력 2025.01.30 17:44 / 기사수정 2025.01.30 17:4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데뷔 30주년 기념 시술 후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도대체 결혼은 언제 하니?!' 설 명절 잔소리 대처법 다 알려드림"이라는 제목의 비밀보장 502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김숙에게 "30주년 기념 뭐 하고 싶냐"고 물었고, 김숙은 "안면거상이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최근 여러 방송에서 안면거상 시술을 받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왔다.

송은이는 "하고 나면 후기 좀 알려달라"라고 했고, 김숙은 "알아봤는데 아직 할 때가 안됐다고 한다. (팔자주름) 여기가 많이 쳐져야 효과가 좋다고 한다. 그래서 난 효과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라며 안면거상을 하지 못하게 됐음을 밝혔다.

송은이는 김숙에게 "넌 (팔자주름이) 진짜 없다"고 했고, 김숙은 "울쎄라 600샷, 800샷 정도로 해보고 하라고 하더라. 아직 안면거상은 안된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숙이의 안면거상 프로젝트는 진행 중이다"라며 "30주년 대개 다른 데서는 책 내고 콘서트하는데 저희는 안면거상을 한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라이브로 할라고"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안면거상 대신에 울쎄라 600방 맞고 오는 그날까지 그날도 방송을 쉬지 않을 거니까"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숙은 "그래? 부은 거 한번 보여줘?"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데뷔 30주년 기념 울쎄라 600방 라이브"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숙은 "울쎄라 600방 라이브쇼를 지금 실시간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22일 뭐 하는지 봐바라 수요일인데 괜찮냐"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회의 있는데 시간 한번 보겠다"라고 답했고, 김숙은 "해롱거리는 것, 부어있는 것도 나와야 라이브 쇼가 끝나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송은이는 "언니도 시간을 빼야 할 거 아니냐"라고 했고, 김숙은 "30주년 라이브 쇼인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는 "일정을 한번 보겠다"라고 했고, 이어진 영상에서 "데뷔 30주년 울쎄라 600방 라이브쇼"라며 울쎄라 시술 이후 SNS 라이브 영상을 켠 김숙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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