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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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제니, 결별 후 패션으로 재회? 전세계 주목 '패셔니스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30 07: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지드래곤과 제니가 최근 파격적인 패션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5 S/S 파리 오트 쿠튀르 위크(Paris Haute Couture Week)가 개막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럭셔리 브랜드 샤넬의 컬렉션에 수많은 스타들이 모였다.

특히 오랜 시간 샤넬 엠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지드래곤 또한 패션쇼에 참석하며 강렬한 패션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지드래곤은 민트 컬러로 탈색한 헤어스타일에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루는 트위트 패턴의 슈트를 입었다.  플레어 소매와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재킷, 유니크한 팬츠 실루엣은 클래식한 기존 브랜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 

특히 여성 모델이 입고 선보였던 의상을 지드래곤이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제니 역시 해당 패션쇼에 참석했다. 그는 첫 오뜨 꾸뛰르 쇼에 참석했다고 밝히며 어깨의 깃털이 수 놓인 망또와 길게 늘어진 검은 리본, 여기에 속옷을 연상 케하는 파격 노출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감하면서도 제니 특유의 러블리함을 잃지 않은 무드는 신선하면서도 과감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해당 브랜드와 오랜시간 엠버서더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 열애설에 이어 결별설이 돌았던 만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고 있다. 당시 소속사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다수의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되며 기정사실화됐다.

패션을 통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전 연인 지드래곤과 제니가 동시에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제니-샤넬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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