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1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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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kg 감량' 권미진, 다둥이맘 된다 "셋째 임신"

기사입력 2025.01.30 00:07 / 기사수정 2025.01.30 00:0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임신했다.

권미진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안냥하세요. 우리집 ㄹㅇ 막둥이 인사드려요. 웃기게 들리겠지만 집 정리 하던 중 임신 테스트기가 있어 그냥 해봤는데 두줄이 선명히 있었어요. 나은 태은 남매로 마무리 하고 모든 용품 다 정리했는데 셋째가 찾아왔어요"라고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은이 태명은 기쁨, 태은인 또쁨, 막내는 이쁨이에요. 뱃속에서 잘 키워 9월이면 다섯 가족이 됩니다. 세번째라도 아들일지 딸일지 궁금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권미진은 자신의 임신테스트기를 사진에 담았다. 선명한 두 줄이 임신을 알려 눈길을 끈다. 

한편 권미진은 2011년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에서 50㎏ 가까이 체중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권미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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