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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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유재석 "장인·장모가 '유느님' 하면서 세뱃돈 주냐" 질문에 '발끈' (핑계고)

기사입력 2025.01.29 14:0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재석이 이동욱의 '장꾸미'에 새해부터 발끈했다.

29일 오전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세 번째 설 연휴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핑계고' 67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동욱,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동욱에게 설 연휴에 어떻게 보내느냐고 물었고, 이동욱은 "저 아무것도 안 한다. 요번 설에는 엄마랑 아버지 뵙고 식사 정도만 하고 그리고 무대인사 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남창희는 "본가에 가서 식사하고 돌아와서 이제 라디오 하고 (보낼 계획)"이라고 답했고, 조세호는 "저는 부모님 댁 가서 와이프랑"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여긴 또 처가댁도 가야지. 장인어른한테도 세배하고 세뱃돈 받고"라고 반응했다.

조세호는 "세뱃돈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지만"이라고 답했는데, 이동욱은 "형도 장인어른, 장모님한테 세배하고 세뱃돈 받아요? 세배는 당연히 하겠지. 세뱃돈 받아요?"라고 물었다.



유재석이 "주셨나 기억이 잘 안나네"라고 반응하자 "아이고 우리 저 유느님 약소하지만"이라면서 상황극을 선보여 웃음을 줬다. 남창희도 "그래도 설이니까, 우리가 또 모양새는 갖춰야지"라고 상황극에 합세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이, 야. 이거 왜 이렇게 속을 긁지"라고 어이없어했는데, 세뱃돈을 받는지가 궁금했다는 이동욱의 말에 "잠까만, 주셨나? 안 주셨겠지"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세뱃돈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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