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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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윙크 해명, "눈이 간지러웠다는 핑계는 대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1.10.18 23:59 / 기사수정 2011.10.18 23:59

방송연예팀 기자


 

▲장근성 윙크 해명 ⓒ 장근석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명진 기자] 배우 장근석이 '제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윙크에 대해 해명했다.

장근석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악플러들아. 나 비판하기 전에 주인님 축하는 좀 해드리자. 주인님 축하축하. 그런데 내가 생각해도 윙크는 왜 했을까? 눈이 간지러웠다는 핑계는 대지 않겠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눈을 크게 클로즈업한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같은 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장근석은 영화 '블라인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하늘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깜짝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하늘에게 꽃다발을 전해준 장근석은 김하늘이 눈물을 흘리며 감격의 수상소감을 말하는 동안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윙크를 하는 등 다소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몇 누리꾼들이 비판하고 나서자 이에 대한 해명 글을 올린 것.

이에 누리꾼들은 "눈 사진에 깜짝 놀랐다", "주인님의 눈물은 기쁨의 눈물인데 뭐가 문제가 됨?", "그냥 꽃다발만 전해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과 김하늘이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너는 펫'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근석 트위터]



방송연예팀 김명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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