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9 00:04 / 기사수정 2011.10.19 00: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시영의 아버지를 죽인 이한솔이 위치추적기가 몸에 삽입된 것을 모른 채 탈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10회'에서는 검거했던 창길이 강주민(장동직 분)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수사9과는 미리 캡슐을 이용해 창길의 몸에 위치추적기를 삽입한 상황.
이에 권정률(이성재 분)은 "창길이 탈출 후 최희곤에게 간다면 최희곤을 잡을 수 있을 거야" 라고 말했다.
예상대로 창길은 탈출 후 태안항으로 가고, 이를 알게 된 수사9과는 드디어 찾았다며 창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강주민(장동직 분)은 수사9과보다 태안항에 먼저 도착, 창길을 향해 총을 겨눴다.
뒤늦게 도착한 수사9과는 잔혹하게 살해된 창길을 보게 되고, 이미 죽은 것을 확인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보는 내내 두근거리면서 봤다", "첩보 액션 영화를 보는 줄 알았다", "최희곤을 잡기는커녕 실체를 알아낼 수는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영이 돌아가신 아버지 핸드폰이 울리는 것을 확인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가슴을 아프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