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8 22:52 / 기사수정 2011.10.18 22: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시영의 아버지 명의로 된 핸드폰이 발견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10회에서 수사9과는 잡혀들어온 창길을 수사하던 중, 창길이와 통화한 번호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에 통화번호를 조사하던 중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바로, 그 번호가 돌아가신 수윤(이시영 분)의 아버지 이정웅 경장의 명의로 된 핸드폰이라는 것.
이를 알게 된 수윤은 아버지 살아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아버지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다.
놀랍게도 돌아가신 아버지의 핸드폰 신호음이 울리고, 이에 수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왠지 이시영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아닌 것 같다", "알고 보니 이시영의 아버지가 최희곤이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창길이 탈북자로, 탈북자 쉼터에서 자랐고, 그곳이 얼마 전 밀입국한 명식이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시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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