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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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안 벗어나"→"아기가 잘생겨"…손예진♥현빈 子 실물 '말말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27 18:0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2세 실물 후기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엄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현빈, 손예진 부부의 아들에 대해 말했다.

엄지원은 "아들이 너무 잘생겼다. 제 아기가 아닌데 자랑하고 싶은 정도"라며 "유전의 힘을 벗어날 수 있는데 안 벗어났다"고 이야기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두 사람의 아들 얼굴이 매스컴을 통해 공개되진 않았지만, 대한민국 대표 미남·미녀 배우인 두 사람인 만큼 2세 외모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인들의 증언도 이어지는 가운데, 신동엽은 지난달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아들 사진을 봤다. 너무 잘생겼더라. 아기가 그렇게 잘생기기는 쉽지 않다"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현빈은 13년 만의 토크쇼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유퀴즈'에서도 육아 근황과 함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바 있다. 



현빈은 "요즘에는 운동하고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낸다. 무조건 아이 스케줄에 맞춘다"고 아빠로서의 근황을 전한 뒤 "오늘도 ('유퀴즈') 녹화를 와야 하는데 아이가 열이 많은 거다. 계속 (신경 쓰인다)"이라며 걱정했다.

조세호는 "보통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 닮기를 바라지 않나. 현빈 씨는 그런 거 없을 것 같다. '엄마 아빠 누구든 닮아라' 아닌가"라면서 관심을 표했다. 

이에 현빈은 "저랑 와이프는 좀 다르다"면서 "와이프는 본인을 닮았으면 하고, 저는 절 닮았으면 좋겠다. 제가 선이 날카롭게 생겼고 와이프가 더 동글동글하니 남자 아이면 날카로운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내비쳤다.

하지만 아이는 손예진을 더 닮았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현빈은 최근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손예진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촬영을 마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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