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절대그이 드라마 출연 "확정 아니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김하늘과 탑이 드라마 '절대그이'에 출연을 확정한 단계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하늘과 탑이 내년 3~4월경 방송 예정인 드라마 '절대 그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하늘 측 관계자는 제의를 받았으나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빅뱅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8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였는데 기사가 먼저 나간 상태"라며 "조만간 출연이 확정되면 공식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절대그이는 일본 쇼가쿠칸 만화잡지 '소녀 코믹'에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연재된 만화로, 미남 로봇과 그 주인인 여주인공과의 러브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2008년과 2009년 일본 후지TV를 통해 드라마화 됐으며, 대만판 드라마도 제작중이다.

일본판 드라마는 텐죠 나이토, 이지와 리이코가 맡았으며, 대만판은 대만 인기스타 왕둥청(왕동성)과 구혜선이 주인공을 맡았다.

[사진 = 탑, 김하늘 ⓒ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