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위로 되길" 손태진→'89년생 뱀띠' 안성훈 "서로 사랑하길" [트로트★ 인사드립니다②]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인사드립니다①]에 이어)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 국민 장르로 자리매김한 트로트 스타들의 왕성한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엑스포츠뉴스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트로트 스타들의 활약을 조명하고 새해 인사와 활동 계획 등을 들어봤다. (이하 가나다순) 



<박군> "소망하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길" 

박군은 지난해 연말 4년째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이어온 미담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다양한 방송, 행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군은 따뜻한 선행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 강한 에너지만큼 희망과 위로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받고 있다. 

"안녕하세요, '트롯 특전사' 박군입니다.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는데요. 올 한 해 역시 더 많은 어르신들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민수> "보름달처럼 꽉 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울아버지'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박민수는 새해 첫 신곡 '보름아'를 발표하며 대세 행보를 펼쳐 나가고 있다. MBN '불타는 트롯맨' TOP7 막내다운 젊은 패기와 열정을 무기로 활발하게 활동, 2025년 한층 더 성장하고 도약한 모습으로 대세 트로트 스타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하세요, '비타민수' 박민수입니다. 고향에 가시는 길에는 '울아버지'를 듣고, 밤에 달이 차오르면 '보름아' 들으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2025년을 '보름아'로 시작한 만큼 보름달처럼 꽉 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천천히 걸어가 보겠습니다.

이번 한 해가 가수로서나 한 사람으로서나 박민수에게 꽉 찬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여러 일들을 도전하고 시도하면서 한 해를 꽉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별사랑> "올해도 별사랑과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TV조선 '미스트롯2', MBN '현역가왕' 모두 휩쓸며 실력파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한 별사랑. 지난해 12월, '한뼘인생'과 '너뿐야'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수한 정통 트로트부터 통통 튀는 세미 트로트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별사랑이 보여줄 2025년 음악 행보 역시 관심이 쏠린다. 

"안녕하세요, 별사랑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올해도 별사랑과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신나게 출발! 같이 가요!" 



<손태진>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 가슴 속에는 행복을 품을 수 있는 한 해 되기를 바랍니다."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자 손태진은 지난해 첫 정규 앨범 '샤인(SHINE)' 발매에 이어 첫 전국투어 콘서트 '더 쇼케이스(The Showcase)'로 전국의 손샤인(팬덤)과 만나며 커리어 하이를 계속 이어왔다. 동시에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로서 지난해 6월부터 꾸준히 이어오며 DJ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역시 손태진의 열일 행보는 지속될 예정. 오는 3월 '더 쇼케이스' 앙코르 콘서트는 물론 다양한 방송, 음악, 공연 등을 통해 손태진의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안녕하세요, 손태진입니다. 어느덧 2025년 설날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을사년 새해, 지친 마음에는 따뜻한 위로를, 가슴 속에는 행복을 품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다 같이 SHINE하는 한 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작년에는 '불타는 트롯맨' 활동을 비롯해 솔로 첫 정규 앨범 '샤인' 발매 및 단독 전국투어 '더 쇼케이스'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5년 역시 3월 개최를 앞둔 앙코르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와 개인 유튜브 콘텐츠 '진이 왜 저래?' 등을 통해서도 일상 속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성훈>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은 지난해 TOP7 전국투어 콘서트, 진선미 콘서트 그리고 개인 팬미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동시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트랄랄라 유랑단',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며 남다른 입담과 유쾌한 성격을 엿보이기도 했다. 1989년생 뱀띠 트로트 대세 스타 안성훈이 올해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안녕하세요, 안성훈입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 올 한 해 계획하신 일들 잘 되기를 바라고, 행복한 가득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2025년 여러분들과 다양한 추억 쌓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노래 준비 중이니까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지완> "술술 잘 풀리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난해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 체결 후 신곡 '나랑 같이 살자'를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받은 안지완. 트로트 아이돌 그룹 전국구로 지난 2015년 데뷔, 차근차근 성장해온 안지완은 이번 신곡으로 치명적인 매력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다짐한 안지완의 당찬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안녕하세요, 트로트 가수 안지완입니다. 2025년, 그 어떤 해보다 행복 가득하고 원하는 일들이 이뤄지고 술술 잘 풀리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 역시 여러분들께 좋은 노래로 응원하겠습니다. 다 잘 될 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양지은> "뱀의 해에 어울리도록 지혜롭고 현명하게, 유연하고 길게 활동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1990년 1월생으로 '뱀띠 스타'인 양지은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소풍'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미스트롯2' 우승자다운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 놀라운 라이브 실력을 두루 갖춘 양지은의 2025년 행보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2025년 푸른 뱀의 해입니다. 뱀은 지혜롭고 영리한 동물이라고 하죠. 2025년 푸른 뱀의 해에는 단독 콘서트도 하고, 다양한 음악 활동도 하면서 뱀의 해에 어울리도록 지혜롭고 현명하게, 유연하고 길게! 활동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윤서령> "마음 속 소망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스트롯3'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으며 최종 TOP10에 이름을 올린 윤서령. 솔로 가수뿐 아니라 그룹 두자매로도 활동하며 '트로트 MZ' 스타다운 당찬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25년 역시 윤서령의 통통 튀고 밝은 에너지를 더한 다채로운 활동에 응원이 더해진다. 

"안녕하세요, '트롯 비타민' 윤서령입니다. 올 한 해 아무 일 없이 마음 속 소망이 모두 이뤄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수연> "노래 연습뿐 아니라 신곡 준비도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트로트 신동 대표 주자 이수연은 지난해 '미스트롯3',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끼와 실력을 보여주며 트로트 시장을 이끌어갈 기대주이자 '국민 손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데뷔 싱글 '이수연'을 발표하고 각종 방송, 공연, 행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수연의 2025년 행보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안녕하세요, '트롯 미소천사' 이수연입니다. 2025년 행복한 설 연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여러분들을 찾아뵙기 위해 노래 연습뿐 아니라 신곡 준비도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2025년에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트로트★ 인사드립니다③]로 이어집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각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