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MBC '위대한 탄생' TOP4 출신 손진영이 MBC 새 월화극 '빛과 그림자'에 출연한다.
18일 손진영 소속사인 부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진영은 '계백' 후속으로 방송될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월화 드라마 '빛과 드림자'에 중요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 쇼 공연단에 몸담아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되짚어보는 작품으로 베트남전쟁, 5.16, 10.26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함께 다룬다.
극중 손진영은 기타리스트 홍봉수 역할을 맡아 언변과 처세술에 능한 인물을 연기한다.
손진영은 "김태원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최고의 제작진과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다"라며 "감독님의 말씀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선배님들의 연기를 본받아 열심히 배워 성실히 연기에 임하겠다"라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한편, '빛과 그림자'에는 안재욱을 비롯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등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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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진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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