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민수가 명절 맞춤 신곡 '보름아'로 2025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민수 새 디지털 싱글 '보름아'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신곡 '보름아'는 박민수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싱글 '울아버지' 이후 약 두 달 만의 컴백 작품이자 2025년 새해 첫 번째 신곡이라는 점에서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노래는 신나는 기타 사운드와 흥겨운 리듬, 국악적인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된 퓨전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영 에너지로 가득찬 박민수의 트렌디한 매력, 여기에 나이답지 않은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색다른 스타일의 트로트 곡으로 탄생했다.
특별히 보름달이 뜨는 '보름'을 주제로 한 이번 곡은 듣는 이들이 '보름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박민수의 마음을 담았다. "보름아 정월 대보름아 / 바람아 저 달을 띄워라 / 보름아 둥근 대보름아 / 보름아 우리 대보름아" 등 반복되는 가사가 흥얼거리게 만들면서 중독성을 더하고 있다.
또 설 명절 연휴를 앞둔 가운데, 보름이 되면 저절로 생각나는 '명절 시즌송'으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박민수의 일상 연기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사를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부터 특유의 깊고 구수한 목소리로 '보름아'를 부르는 아티스트적인 면모 역시 다채롭게 표현되고 있다.
한편 박민수는 새해 첫 신곡 '보름아'로 2025년 정식 활동에 돌입, 다채로운 행보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