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임주환이 심장질환으로 정훈병에 배치받아 복무 중이다.
임주환은 지난 5월 군입대 후 심장질환으로 국군통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9월 사단 의무대를 나와 정훈공보부에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 전부터 심장 질환을 앓았던 임주환은 기초군사훈련을 받던 도중 증세가 악화돼 국군통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많은 걱정을 샀으나 현재 상태가 호전돼 정훈병으로 복무 중이다.
임주환은 지난 9월 국방홍보원에 지원해 연예병사(연예사병)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나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또, 심장질환으로 공익판정을 받을 수 있었으나 본인이 현역 복무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주환은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눈의 여왕', '꽃보다 남자', '탐나는도다'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쌍화점', '수상한 고객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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