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23일 권민아는 자신의 계정에 "4일동안 1끼 먹고 일기쓰면서 울기나 하고"라는 글을 게시해 걱정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요 며칠 왜 이렇게 안 좋은일들만 생기나 그 만큼 행복가득한 일도 오겠지 하고 기다려 봄"이라며 지친 심경을 내비쳤다.
권민아의 글에 누리꾼들은 "좋은 일들도 많이 생길거에요", "같이 힘내봐요", 화이팅 하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20일 반려견이 악성 암 판정을 받아 안락사를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지난 2019년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폭로 여파로 지민은 그룹을 탈퇴했고, AOA는 사실상 해체했다.
사진=권민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