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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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6년 연속 베를린行 확정…'임신' ♥김민희와 동행할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21 19:55 / 기사수정 2025.01.21 19:5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21일(한국시간)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경쟁 부문 초청작을 발표했고, 앞서 홍상수 감독은 연인 김민희와 16번째로 협업한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를 출품한 바 있다.

그동안 베를린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 왔던 홍상수는 2021년 김민희가 제작진으로 참여한 '인트로덕션'으로는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영화제에서는 홍상수가 '소설가의 영화'로 최우수작품상 황금곰상에 이은 두 번째 상인 심사위원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홍상수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 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어 6년 연속으로 베를린영화제에 초청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홍상수 감독의 신작 초청 여부가 관심을 모은 것은 9년째 불륜으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김민희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기 때문.

2017년 불륜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후 공식적인 국내 활동이 없는 두 사람은 베를린영화제에 동반 참석하면서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 왔던 바, 과연 이번 영화제에도 동반 참석할지 또 임신을 언급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13일 개최된다. 

사진 = 베를린국제영화제,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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