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5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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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상엽, 1.5만석 콘서트 매진인데…"반지하 고수→의류비 0원" 왜? (라스)

기사입력 2025.01.21 13:47 / 기사수정 2025.01.21 13:4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라디오스타'를 찾은 밴드 루시의 보컬 최상엽이 짠 남자 면모를 자랑한다.

오는 22일 수요일 밤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루시(LUCY) 최상엽이 출연하는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상엽은 일렉트로니카, 팝 펑크, 앰비언스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확고한 팬층을 확보한 밴드 루시의 보컬이다. 현 가요계에서 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의 수장인 윤종신은 그를 미스틱의 최고 기대주라고 소개해 주목을 받는다.

윤종신은 현재 약 15,000석에 이르는 루시 콘서트는 1, 2분 안에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아 '광클릭을 해야 한다'고 옆에서 증언했다는 후문.

그는 밴드 계에서 이름을 떨친 후에도 현재 반지하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그는 반지하가 자신에게 최적화된 장소라며,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호기심을 높인다. 이와 함께 그의 진짜 '짠 면모'가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앞서 최상엽은 지난해 MBC '짠남자'에 출연해 김종국도 인정한 짠 남자 모먼트로 화제를 모았던 바. 최상엽은 한 달 생활비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을 쓰고 있다고 밝힌다. 그는 지난해 쓴 의류비가 '0원'이라면서 스케줄을 가면 알아서 먹여주고 입혀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성공에도 '짠 면모'를 고수하는 이유로 '통장'을 들어 호기심을 높인다. 또 중고 물품을 애용하고, 숙소에서 사용한 가전제품으로 가득 찬 그의 반지하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최상엽은 '복면가왕'에서 인연을 맺은 MC 김구라로 인해 예능 유망주로 급부상할 예정이다. 그는 '복면가왕' 출연 당시 멘털이 탈탈 털렸던 상황을 공개했는데, '예능 도우미' 김구라의 지휘 아래 특별한 팔굽혀펴기를 하며 노래하는 개인기를 펼쳐 스튜디오를 놀라움과 박수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짠 남자'지만 노래 하나만큼은 '찐'인 최상엽의 매력은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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