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7 13:06 / 기사수정 2011.10.17 13:0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의 연예특급에서는 개그맨 정형돈의 학창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부산에서 만난 정형돈의 중학교 선생님은 "처음엔 심하게 뚱뚱해서 제자인지 몰랐다. 그렇게 뚱뚱하지 않았는데"라며 졸업앨범 속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정형돈은 슬림하고 앳된 잘생긴 모습을 하고 있다. 사회도 잘하고 노래도 잘했다던 그는 준수한 외모로 고등학교 때는 연극활동을 했다고 알려졌다.
연극부 시절 연극 대회에 나가 수상도 할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했다는 정형돈에 후배들은 "미친 존재감"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이어 "모자를 쓰고 (모교에) 오긴 했는데 아무도 못 알아봤다"며 "지갑에 있는 돈을 찬조해주시고 좋은 선배이신 것 같다"고 후기를 전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못하는 게 없는 엘리트로서의 모습이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S그룹 출신인 정형돈은 상위 10%의 성적으로 우등생이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역시 미친존재감", "대세 정형돈", "도니도니는 못하는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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