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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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친네, 死여버린다"…이승환, 도넘은 악플에 쿨한 응수 "쫄보들"

기사입력 2025.01.21 09:51 / 기사수정 2025.01.21 09:5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이승환이 수위 높은 악플을 공개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20일 이승환은 "뭐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해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이승환을 향해 보낸 "야이 XXX아 X여버린다", "야이 XXXX아 내가 니X 저승 보내줄게"라는 원색적인 악플이 담겼다.

이승환은 "2021년, 남성호르몬 수치 9.14였음"이라며 "저런 DM 많이 봐서 괜찮습니다. 그냥 웃겨서 어차피 쫄보들이라 거의 다 가계정. 실계정이면 인실X 갑니다"라며 무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수위 높은 악플에 팬들은 "뱉은 대로 돌려받을 것", "자기 얼굴에 침 뱉기", "금융치료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환은 비상계엄 사태 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뒤, 일부 보수단체들의 반대 시위를 겪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25일 열릴 예정이던 이승환의 구미시 콘서트가 취소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사진=이승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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