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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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기다리는 '김민희♥' 홍상수, 본처 딸 결혼식은 안 갔다 [종합]

기사입력 2025.01.21 06: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64세에 아빠가 되는 홍상수 감독이 외동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상수는 지난 2017년부터 배우 김민희와 공개 불륜 중이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가 됐다. 더불어 최근에는 김민희가 홍상수의 아이를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1985년 미국 유학시절 본처 A씨와 결혼한 홍상수. 그는 현재까지도 법적으로 A씨와의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연락은 하지 않고 지낸다고. 



20일 유튜버 '연예뒤통령'은 홍상수가 평소 가족과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는 성격이라고 짚으며 외동딸이 2~3년 전 결혼을 했으나, 결혼식에 홍상수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불참을 한 것뿐만 아니라 축의금조차 내지 않았다고.

그러면서도 "홍상수 감독이 자신의 딸을 무척 아꼈다"고 말했다. 홍상수가 딸을 아끼면서도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데다 축의금도 내지 않았다는 것. 홍상수는 공개 불륜 이후 딸의 유학비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희는 올봄 2세를 출산할 예정이다. 홍상수,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최근까지도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수가 A씨와 이혼을 하지 않은 만큼 김민희가 출산하는 2세는 김민희가 단독으로 호적에 올리거나, 홍상수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올릴 수 있다. 다만 홍상수의 혼외자로 등록하게 될 경우 아이의 모친은 A씨가 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베를린국제영화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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