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결별설에 휩싸인 22기 옥순이 해명 없이 '본업' 게시물을 업로드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2기 옥순은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가습기 공동구매 이벤트 당첨자 안내글을 업로드했다. 가습기 구매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당첨자 30명에 대한 공지를 한 것.
이는 옥순이 경수와의 결별설에 휩싸인 뒤 업로드한 게시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옥순과 경수는 SNS에서 함께 찍은 사진들을 모두 삭제했다. 서로의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긴 하지만,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한만큼 결별한 게 아니냐는 의심의 시선이 생겨난 것.
이에 옥순의 SNS에는 결별한 게 맞냐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다만 옥순의 계정에서 경수를 향한 애정이 담긴 글은 지워지지 않았다.
이틀째 결별설에 대한 답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옥순이 현재 본업인 공동구매 관련 글을 업로드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인지도 이용할 거면 어느 정도는 해명이 필요할 것 같다", "공구 진행만 말고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공유해 달라"며 답답함을 표했다. 일각에서는 "기다려보면 될 것 같다", "옥순 님이 수습할 시간을 줘야 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옥순은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서 경수와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공무원으로 일하다 최근 퇴사 후 인플루언서를 본업으로 삼고 공동구매를 진행 중이다.
사진 = 22기 옥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