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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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 유퉁, 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울분 못 참은 청년들 보호해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20 23:06 / 기사수정 2025.01.20 23:5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인 배우 유퉁이 폭력사태를 두둔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다. 

유튱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적들. 폭동유발. 쫄지마라'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유퉁은 "마음이 많이 아프지 않냐.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프다"면서 "서부지법에 젊은 청년들이 결국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폭력 사태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깨어 있는 변호사님들께서 그분들, 젊은 청년들에 대한 변호를 해가지고 보호를 했으면 좋겠다"며 폭력사태로 체포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도와야 한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그는 "썩어버린 언론 믿지 말고 유튜브를 통해 돌아가는 진실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유퉁은 지난 18일에도 윤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며 10대 딸과 함께 광화문 집회에 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린 서울서부지법을 습격, 담을 넘고 유리창을 깨부쉈다. 경찰 방패나 경광봉으로 경찰을 폭행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유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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