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JK 김동욱이 또 한번 분노했다.
JK 김동욱은 "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져 내리다.. Rage now cry later"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JK김동욱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태에 대해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라는 글을 올려 대통령 지지와 함께 내란죄 체포 영장 집행에 불만을 드러냈던 바 있다. 이후 대구 공연 취소를 당했다.
이후에도 JK김동욱은 "45.2%, 다음주에 40 찍는다. 그리고 너희들 찢는다"라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수치를 언급했다. 이어 "지금 이 추위에도 열심히 나라 지킴에 앞장서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대가 대한민국입니다"라고 윤 대통령을 지지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K 김동욱을 고발하겠다는 누리꾼이 등장했다.
A씨는 "JK김동욱 피고발 예정.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 사유로.. 오랫동안 즐겨 들었던 가수인데 작년에 다 지웠습니다"라며 고발장을 공개했다.
A씨는 고발 이유로 '외국 국적자인 JK김동욱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반대 의견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게시했다'라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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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