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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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준혁, 뜻밖의 집 데이트→하룻밤 보냈다 (나완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1.18 08:0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이 이준혁과 뜻밖의 집 데이트에 이어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5회에서는 유은호(이준혁 분)의 집에서 뜻밖의 집밥 데이트를 하게 된 강지윤(한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윤은 회식 후 술에 취해 사무실 소파에서 잠을 자다가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마주한 유은호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잘 생겼다"고 말하면서 품에 안겼다. 



아침에 완전히 잠에서 깬 강지윤은 지난 밤 있었던 상황을 떠올리면서 꿈인지 아닌지 헷갈려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강지윤은 유은호에게 회식 후에 사무실에 왔었는지 물었고, 유은호는 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강지윤은 사무실 안 소파 근처에서 유은호의 핸드폰에 붙어져있던 스티커가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했고, 지난 밤 상황에 꿈이 아니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됐다. 

이에 강지윤은 유은호에게 "우리 회식있던 날, 나랑 사무실에 같이 있었죠? 왜 기억 안 나는 척 했어요? 어디까지 기억해요?"라면서 다그쳤고, 유은호는 "어디까지 기억했으면 좋겠느냐"고 되물었다. 

강지윤은 "지금처럼 안 온 것으로 정리하자"고 했고, 유은호도 "알겠다. 그럼 저도 지금처럼 기억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이날 유은호는 딸 유치원 행사로 딸 없이 금요일을 보내게 됐다. 유은호는 어쩌다 회사 사람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게 됐다. 유은호는 강지윤에게 "집밥 해드릴테니 대표님도 오셔라"고 초대했다. 

강지윤은 절대 안 가겠다고 했지만, 케이크를 사들고 유은호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정작 회사 식구들은 아무도 없었다. 약속이 취소됐음을 단체방에 알렸지만, 강지윤은 단체방에 없어 취소된 것을 몰랐던 것. 

유은호는 돌아서는 강지윤에게 집밥을 해주겠다면서 불러 세웠고, 강지윤은 생각지도 못하게 둘만의 집 데이트를 하게 됐다. 강지윤은 유은호가 만들어준 집밥을 먹으면서 행복해했다. 

강지윤은 집밥 데이트에 이어 유은호의 집에서 깜빡 잠이 들기도 했다. 유은호는 악몽을 꾸는 강지윤의 손을 잡아주며 보듬었다. 그리고 아침에 눈을 뜬 강지윤은 유은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는 것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강지윤은 유은호의 딸이 집에 돌아오기 전 도망치듯 집을 빠져나왔지만, 엘리베이터에서 유은호의 딸과 딱 마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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