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이 혼란스러워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5회에서는 술에 취해 유은호(이준혁 분)의 품에 안긴 강지윤(한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팀 회식 후 술에 취한 강지윤은 사무실로 돌아와 소파에서 잠을 청했다. 서미애(이상희)로부터 강지윤이 회사로 갔다는 말을 들은 유은호는 사무실로 돌아왔다.
유은호는 강지윤 곁을 지키며 앉아서 잠이 들었고, 비몽사몽 잠에서 깬 강지윤은 유은호의 얼굴을 쓰다듬으면서 "잘 생겼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은호의 품에 안겼다.
아침에 잠에서 완전히 깬 강지윤은 꿈인지 아닌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유은호에게 "회식 끝나고 회사 다시 안 왔죠?"라고 물었고, 유은호는 "오지 않았다"고 답했지만, 강지윤은 혼란스러워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