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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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한창 병원 '셋방살이' 청산했다…"사업 잘돼, 월세 비싸지만" (A급)[종합]

기사입력 2025.01.17 21: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병원에서 독립해 얻은 새 사무실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최초공개! 장영란이 돈 벌려고 NEW 사무실에 갖다놓은 물건 3가지는? (풍수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거주 지역인 목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을 찾아온 제작진을 반갑게 맞았다. 'YOUNGRANU'의 대표라고 자신을 소개한 장영란은 자신의 사무실을 최초 공개한다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상수동에 위치한 남편의 병원 한 켠에서 셋방살이를 했던 장영란의 새로운 사무실을 본 제작진은 "성공했다"며 감탄했고, 남편의 병원에서는 독립한 거냐며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이에 장영란은 "독립했다. 그리고 아이들을 돌보면서 왔다갔다 하기에는 목동이 편하더라"고 집 근처에 사무실을 얻은 워킹맘다운 이유를 밝혔다.

계속해서 제작진은 남편의 병원에서 독립해 사무실을 따로 얻은 이유를 물었고, 장영란은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좀"이라고 머뭇거리면서도 "사업이 너무 잘돼가다 보니까 회의하기가 조금 좁더라. 그래서 회의도 하고 바로 일처리도 하고, 화장도 여기서 한다"고 사무실을 소개했다. 



그러더니 "구경할 건 없다. 다 썼던 물건들이다"라고 덧붙인 장영란은 회의용 테이블과 의자는 딸의 방에서 가져와 방석으로 꾸몄으며, 소파는 한의사인 남편의 병원에서 가져왔다고 설명하면서 "아껴야 잘산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장영란은 대표의 위치지만 컴퓨터 비밀번호도 잊은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3차 시도 끝 로그인에 성공했다.

계속해서 장영란은 컴퓨터 옆 통창을 바라보면서 "뷰 좀 봐라. 남산 보이지, 쌍둥이 빌딩도 보인다. 여기 있으면 강도 보인다. 드디어 강 뷰"라고 만족했으나 제작진의 지적에 강이 아닌 천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장영란은 월세에 대한 질문에 "월세는 조금 많이 나간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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