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13:03
연예

추성훈, 포르쉐 탄 ♥야노 시호 등장에 당황 "난 걸어다니는데…편의점 살 수 있어"

기사입력 2025.01.17 15:0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추성훈이 모델이자 아내인 야노 시호의 재력을 인정했다.

지난 16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온 가족 총출동한 일본 편의점 투어(ㅇㄴㅅㅎ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추성훈은 일본의 4대 편의점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간식을 소개했다.

그런데 편의점 투어를 하던 중 매부를 만나는가 하면, 어머니와도 마주치는 시트콤같은 상황이 이어졌다.



추성훈은 어머니와의 만남이 끝난 뒤 "(엄마가) 옆에서 자꾸 이것저것 얘기하니까 시끄럽다"라며 진땀 흘렸다. 

이에 제작진은 "아내 분도 불편해하고 어머니도 불편해하고, 그래서 밖으로만 계속 도시는 거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그렇지"라며 웃으며 "제일 편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서 이번엔 야노 시호와도 마주치게 됐고, 추성훈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 "그냥 바이바이 해야지.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고 농담했다.



그러다가 다시금 어딘가를 보면서 인사한 뒤 "갔어 갔어. 포르쉐 타고 다니잖아. 조금 전에 지나갔잖아"라고 말하며 아내가 지나간 길을 가리켰다.

추성훈은 "자기는 포르쉐 타고, 나는 걸어서 편의점 간다. 제가 이렇게 살고 있다"고 농담하면서 "편의점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모델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내에 대해  "좀 있으면 50세인데 아직도 모델을 하고 있다는 게 대단하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고 칭찬했다.

사진= 추성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