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6 00:20
15일 KBS '탑밴드'에서는 톡식과 POE가 총 2라운드에 걸친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파이널 무대 1라운드에서 톡식은 롤모델인 산울림이 발표한 곡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POE는 1라운드에서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결승 1라운드 점수는 톡식 478점 대 POE 454점으로 톡식이 앞섰다.
이어 2라운드에서 톡식은 자작곡 '잠시라도 그대'를 연주하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
또한, POE는 자작곡 'FALL'를 연주, 아름답고 몽환적인 선율로 무대를 장악했다.
결승 2라운드 심사위원 총점은 톡식 460대 POE 468점으로 POE가 조금 앞섰다.
심사위원 총 합산 점수는 톡식 933점 대 POE 928점으로 톡식이 앞섰고,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결과까지 합산한 점수는 톡식 1515점 대 POE 1345점으로 톡식이 최종 우승팀으로 뽑혔다.
이에 톡식은 "여기까지 올라오게 도와주신 정원영 선생님과 심사위원께 감사한다. '탑밴드' 제작진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승팀 톡식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3D 홈시어터가 상으로 주어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POE-톡식 ⓒ 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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