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이언틱과 '몬스터헌터' 시리즈가 첫 컬래버를 선보였다.
13일 Niantic, Inc.(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Monster Hunter Now'(몬스터 헌터 나우)와 신작 'Monster Hunter Wilds'(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첫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Monster Hunter Wilds'는 이용자가 강대한 몬스터를 사냥하며 더 강력한 무기∙방어구를 만들고, 세상과 인물의 관계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가는 작품으로, 오는 2월 28일 전 세계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첫 컬래버레이션은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특별 퀘스트를 추가해 한정 덧입는 장비 'Monster Hunter Wilds 로고 후드(가칭)'와 컬래버 이벤트 한정 길드카드 배경 등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Monster Hunter Wilds'에서 쓸 수 있는 특전 아이템 선물 코드를 한정 수량으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선물 코드에는 '그레이트 회복약', '생명의 큰 가루', '에너지드링크' 등이 포함돼 있다. 이용자는 플랫폼(PlayStation®5, Xbox Series X|S, Steam®) 중 하나를 골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월 한 달간 접속 기간별로 회복약·무기 제련 재료 등을 지급하며, 해당 기간 모두 출석하면 아이템 박스를 최대 800칸까지 무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를 기념해 게임 내 상점과 Web Store에 기간 한정 패키지를 추가했다. 패키지에는 특제 갈무리 나이프, 대사냥 티켓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게임 정보 관련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나이언틱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