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5 15:05 / 기사수정 2011.10.15 15: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마이클잭슨 추모 콘서트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故 마이클 잭슨 헌정 콘서트 '마이클 포에버'에 출연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 무대에 등장했다.
이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흐트러진 상태였으며, 금발의 긴 머리를 사자머리처럼 풀어헤쳤으며, 수영복을 연상케 할 정도로 딱 달라붙는 가죽의상, 망사 스타킹의 패션으로 등장했다. 특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고도비만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아길레라는 데뷔 이후 살찌웠다 빼기를 반복하기로 유명했지만 이처럼 비만인 적은 없었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지난해 프로듀서인 조던 브래트만과 이혼한 후 급격히 다이어트에 돌입한 게 실패했다는 분석도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블랙아이드피스, 스모키 로빈슨, 리오나 루이스 등이 출연했으며 마이클 잭슨의 세 자녀는 잭슨이 생전 입었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인퀴지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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