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눈감아…한지민, 이준혁과 취중키스 임박 "잘생겼다" (나의 완벽한 비서)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과 한지민의 로맨스가 급속도로 진전되며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완벽한 비서' 4회에서는 유은호(이준혁 분)와 강지윤(한지민)의 더 짙어진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직원들 사이에 불거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피플즈' 첫 회식이 성사됐다. 

회사 직원들에게 선을 그어왔던 강지윤이 회식에 참석하자, 직원들은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칠세라 계속해서 강지윤의 술잔을 채웠다.

그렇게 취기가 잔뜩 오른 강지윤은 집이 아닌 회사로 향했다.



술에 취한 채 사무실 소파에 누워 잠이 든 강지윤. 유은호는 그런 강지윤에게 담요를 덮어주면서 곁을 지켰다. 

한참 후 강지윤은 자신의 옆에 앉아서 깜빡 잠이 든 유은호를 바라보면서 "잘 생겼다"고 나지막히 속삭였다. 유은호의 얼굴을 조심스레 만지는 강지윤의 손길에 유은호도 눈을 떴다. 이내 두 사람의 얼굴이 점점 가까워지며 설렘 지수가 증폭됐다.  

이준혁과 한지민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 여심 충족 판타지 드라마다.

한편 한지민은 지난해부터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과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