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8.10 20:58 / 기사수정 2007.08.10 20:58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NHN㈜(대표 최휘영)의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 포털 한게임은 인기 보드 게임 ‘사천성’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한게임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개월 간 ‘스키드러쉬’, ‘라이딩스타’, ‘바우트’ 등 한게임의 인기게임에서 진행된 ‘한게임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게이머들이 한게임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해피빈 콩’ 아이템을 모으면 회사측이 콩 1개당 100원의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향후 2008년 1월까지 여러 게임을 통해 매달 지속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9월 11일까지 ‘사천성’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게임을 즐기면서 해피빈 콩을 획득하여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한게임 해피빈’ 홈페이지에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한게임 돗자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스키드러쉬’, ‘라이딩스타’, ‘바우트’ 및 ‘사천성’으로 이어지는 ‘한게임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3개 시리즈 이상 참여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코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욱 한게임 본부장은 “지난 3개월 간 ‘한게임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총 15만 여명이 참여하여 5,500만 원의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면서 “특히 독거노인 생계비 지원, 수술비용 지원 및 소외아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게이머의 기부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게임은 게임과 사회공헌 활동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기부 서비스인 ‘한게임 해피빈’을 통해 게이머가 직접 참여하는 ‘한게임 기부 릴레이 캠페인’ 외에도 장애우의 희망을 직접 성취시켜 주는 ‘처음 만나는 세상’ 등의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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