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5 00: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위대한 탄생2'에서 최정훈이 독설가 윤상에게 유일하게 칭찬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는 멘토들의 오디션을 통과한 137팀의 위대한 캠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 최정훈은 앤의 'if You'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멘토 스쿨에 입학하기 위해 도전했다.
최정훈의 무대를 본 이선희는 박수를 치며 "본인의 노래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노래에 따라서 완급 조절을 하는 게 좋았다"고 극찬했다.
박정현도 "감정 표현이 좋아졌다.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톤이다"고 칭찬했고, 이승환 역시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선희가 "구강구조가 좋다. 윗 입술이 떠있는 사람이 노래를 잘한다"고 지적하자, 이승환은 "라이오넬리치를 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독설가로 떠오른 윤상도 "기대주들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최정훈은 제일 잘한 것 같다"며 칭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2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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