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8.10 18:45 / 기사수정 2007.08.10 18:45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대전 시티즌이 9일 공석 중인 수석코치에 왕선재 前 수원삼성 수석코치를 영입했다.
왕 수석코치는 부산 동아고와 연세대를 졸업, 83년 한일은행축구단에 입단하여 그 해 팀을 우승시키며, 득점왕에 올랐으며, 78년 청소년대표, 84년에는 월드컵대표선수생활을 했다.
이 후에는 92년 원주공고 감독을 시작으로 지난 2002~03년도에는 수원에서 김호감독과 함께 2년간 수석코치를 지냈으며, 그 이후 브라질 Adap Galo Maring 축구단에서 감독을 역임하다 김호감독의 권유로 다시 대전의 수석코치를 맡게 됐다.
왕 수석코치는 입단 소감에서 "앞으로 팀을 위해 현신하며, 김호감독과 함께 유망한 젊은 선수를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왕 코치의 계약기간은 2009년 12월 31일까지이다.
- 성 명: 왕선재(王善財)
- 생년월일: 1959년 03월 16일생
- 학력
산청초- 통영중- 부산동아고졸업- 연세대졸업
- 선수경력
‘83~’84 : 한일은행축구단
‘85~’86 : 럭키금성축구단
‘87~’88 : 포항제철축구단
‘88~’89 : 울산현대추구단
- 대표경력
‘78년도 청소년대표
‘84년도 월드컵대표
- 지도자경력
‘92~’94 : 원주공고 감독
‘95~’97 : 호주 오븐클럽 감독
‘98~’00 : 동아대학교 감독
‘01 : 수원삼성 스카웃트겸 2군 코치
‘02~’03 : 수원삼성 수석코치
‘07. 1~’07. 4 : 브라질 Adap Galo Maring 축구단 감독
- 수상경력
‘83 : 한일은행시절 코리안리그 우승 및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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