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4 23:58 / 기사수정 2011.10.15 00: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김구라가 방송을 통해 손현주에게 '짠돌이'라고 독설을 쏟아냈다.
오늘 15일 방송되는 SBS TV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나를 헷갈리게 하는 어른들의 애매한 말'을 주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정은표의 아들 지웅 군은 "9년을 살면서 가장 애매하다고 느낀 것이 있다"며 "평소 어른들이 용돈을 주시면서 '동생 하은이랑 사이좋게 나눠가져라'고 말씀하실 때마다 애매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웅 군은 "특히 만 원짜리 한 장을 주실 때는 얼마씩 나눠 가져야 할지 모르겠다"며 "지금까지는 반반씩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동생 하은 양은 "손현주 아저씨한테 받은 용돈 만원을 반으로 나누지 않았다"며 오빠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겨우 만원이 뭐냐"며 "인기가 있으면 더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손현주에게 농담 섞인 지적을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손현주 씨는 돈을 주고도 지금 욕을 먹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IQ 167 천재 지웅군도 헷갈리는 어른들의 애매한 상황은 오는 1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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