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4 14:15 / 기사수정 2011.10.14 14:17
[판 반장] 아스널의 캡틴 판 페르시에 대한 명문 팀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신흥 부호 팀으로 떠오르고 있는 러시아 클럽 안지가 관심을 드러냈던 가운데, 영국 언론들은 맨유와 맨시티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죠. 이런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마저 판 페르시 영입전에 가세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마리오 고메스의 파트너로 판 페르시를 낙점했고, 곧 아스널에 이적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스널 내에서 판 페르시의 존재감은 가히 독보적입니다. 팀의 주장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24일 볼턴 전에서 개인 통산 100득점을 달성하기도 했죠. 하지만 최근 판 페르시가 재계약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많은 아스널 팬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아스널이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다음 시즌에 그를 자유계약으로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아스널로선 더욱 불리한 입장에 서있습니다. 과연 아스널이 판 페르시를 붙잡을 수 있을지, 아니면 판 페르시가 새로운 도전을 택하게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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