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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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의 그녀' 차지연, 실용음악과 교수 임용

기사입력 2011.10.14 12:39 / 기사수정 2011.10.14 12: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차지연이 교수로 임용돼 화제다.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 피처링으로 '임재범의 그녀'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차지연이 내년 학기부터 장안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선다.
 
차지연은 노래 이외에 CF, 연기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얼마 전 종영한 SBS '여인의 향기'에서 탱고학원 원장으로 깜짝 출연하는가 하면, 한 기업 광고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일밤'의 음악코너인 '바람에 실려' 촬영을 마쳤다. 11월에는 케이블 채널의 '글로벌 슈퍼 아이돌'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차지연은 "음악을 하다 보면 힘든 일이 많은데 같은 길을 가는 후배들에게 꼭 한번은 용기를 북돋아 줄 기회가 있었으면 했다 내년부터 학생들 앞에 서게 된다니 내심 떨리기도 하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차지연이 맡게 될 장안대학 실용음악과에는 최성수, 하광훈 등이 교수로 참여하게 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지연 ⓒ 예당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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