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나라'가 세종 사랑의 열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영웅 팬카페 '영웅나라'는 최근 세종 사랑의 열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년간 1,2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관계자 측은 "가진 게 많아서가 아니라 나눔의 기쁨을 알기에,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웅나라'는 2020년 임영웅 모교장학금 후원을 시작으로 연탄은행, 희망조약돌, 백골부대 복지용품, 건조기 기부 등 12회에 걸쳐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의 누적 후원금은 약 5,200만 원이다.
한편, 임영웅은 연말연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사진 = 임영웅 팬카페,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