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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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과 결혼 미루는 사연 "일정이 너무 바빠"

기사입력 2011.10.14 10: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방송인 김가연이 연인 임요환과 결혼을 미루고 있는 사정을 밝혔다.

김가연은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에서 3년째 열애중인 연인 임요환과의 결혼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연에서 김가연은 MC 이휘재의 왜 좋은 소식이 없냐는 질문에 "일정이 너무 바쁘다. 해외에서 경기가 많다. 또 다음달에는 3주간은 외국에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휘재가 "미국에서 시합있을 때 라스베이거스에서 멋지게 하고 오라"며 권유하자 김가연은 "그거 정말 괜찮네"라고 동의하던 중 "그러면 축의금을 어떻게 하냐. 나한테는 축의금도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휘재는 "우리의 바람은 빨리 좋은 소식을 들었으면 하는거다"고 전했다.

한편, 김가연의 연인 임요환은 김가연보다 8살 어린 연하남으로 유명 프로게이머로 활동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QTV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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