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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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언론, "에투, 인테르 임대복귀 가능성 있다"

기사입력 2011.10.13 19:43 / 기사수정 2011.10.13 19:4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사무엘 에투의 인터 밀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안지에서 뛰고 있는 사무엘 에투가 러시아 리그 오프 시즌 기간인 오는 1월 임대계약을 통해 친정팀인 인터 밀란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 2천만유로(한화 318억원)의 연봉에 인터 밀란에서 안지 마하차칼라로 이적한 에투는 최근 A매치 기간 동안 밀라노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 밀란 복귀 가능성이 점쳐졌다.

러시아 리그는 겨울 동안 비시즌 기간이기 때문에 오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한 에투의 인터 밀란 복귀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에투가 인터 밀란 임대로 세리에A 경기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총 9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2위였던 인터 밀란은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1승 1무 3패(승점 4)의 성적으로 17위에 그치고 있다.

[사진 = 사무엘 에투 ⓒ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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