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문채원이 스페인 여행으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최근 영화 '최종병기 활'과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통해 흥행 스타로 떠오른 문채원은 어머니와 단 둘이 떠나는 약 2주간의 스페인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소속사 바른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페인으로 출국해 약 2주 가량 머물 예정이다. 광고 촬영 등 일정이 빠듯하지만 1년 가까이 바쁘게 활동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오랜만에 휴가를 떠나게 됐다. 스페인 여행 서적을 이미 여러 권 읽고 직접 일정을 짤 정도로 한껏 들떠 있다"고 전했다.
문채원은 과거 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어머니가 평소에 가 보고 싶었던 나라인 스페인을 여행지로 선택했다. 또, 대학 시절 서양학과를 전공했던 문채원 역시 스페인에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 등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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