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3 09:16 / 기사수정 2011.10.13 09: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무릎팍 도사'가 지난 5년을 추억하며 아쉬움 속에 종영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 마지막회, '굿바이 무릎팍도사'는 함께해 온 지난 5년 세월을 정리하는 하이라이트와 인사말로 채워졌다. MC 강호동과 유세윤, 올밴이 아닌,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훌훌 속내를 털어냈던 게스트들이 안녕을 고한 것.
박경철, 엄홍길 산악대장, 유홍준 교수, 조영남, 이장희, 故 최진실 등 '무릎팍 도사'를 거쳐간 많은 스타, 유명인사들은 출연 전후 달라진 삶과 의미를 전하며 '무릎팍도사'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조영남은 "왜 없어지는 거냐?"고 물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강호동을 중심으로 지난 5년간 많은 스타와 함께했던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는 잠정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의 부재로 막을 내렸다. 오는 19일 방송부터는 2부 코너였던 '라디오 스타' 단독으로 코너가 구성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릎팍도사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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