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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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에 데프콘도 넘어갔다…"직업? 중요치 않아" (나는 솔로)[종합]

기사입력 2025.01.02 00:17 / 기사수정 2025.01.02 00:17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24기 옥순이 자신감 넘치는 본인 어필을 이어갔다.

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4번지'에 입성한 솔로 남녀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옥순은 식사 자리에서 "화장 안 하면 청순하고 화장하면 섹시하다"라며 본인 자랑을 이어갔다. 그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 영숙은 "내가 여자인데 반할 것 같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예쁘다고 해주셨겠냐"라며 감탄했다. 옥순은 "제가 '나는 공주다'라고 이야기 하고 다닌다"라며 어필했다.

이에 영식이 "바깥에서 만나면 말도 못 건다"라며 거리감을 드러냈지만 옥순은 되려 "별 보러 가는 거 좋아하냐"며 호감을 표했다.



영식은 옥순과 함께 밤 거리를 산책하며 "첫인상 선택을 광수님 하지 않으셨냐"라고 물었다. 자신에게 호감을 내비치는 옥순이 의아했던 것. 이에 옥순은 "그건 캐리어를 들어줘서 그랬다"라고 해명했다.

옥순은 인터뷰에서 "가능성을 닫으면 여기 나온 의미가 없다. 열린 마음으로 조금 더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다. 제가 숨 막히는 매력이 있다"라며 매력을 어필했다.

그러면서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롤러코스터 태우는 매력이 있다"라며 본인의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이어 "여자들은 나쁘게 생각하고 욕한다. 그런데 당한 남자들은 좋아하더라"라고 밝혀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둘째 날 아침, 옥순은 홀로 있는 영철에 다가가 “오늘 되게 남친룩으로 입었네?”라며 말을 걸었다. 이를 본 MC들은 “시작됐다”라며 옥순의 플러팅 멘트를 기대했다.

아직 솔로들의 이름이 헷갈린다고 고백한 영철에 옥순이 “난 영철님 외웠는데”라고 하자 영철은 곧장 “저도 ‘옥순’ 외웠습니다”라고 답했다. “자신감 있는 여자 어때요?”라며 이상형을 묻던 옥순은 갑자기 “제 이름 뭐예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영철이 정답을 맞히자 옥순은 “중요하니까 안 잊었구나”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저 사람 직업 정말 궁금하다. 하긴 저분의 직업이 뭐가 중요하냐”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송해나는 말없이 웃기만 하다 "못 살겠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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