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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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 "예뻐서 표 안 줬나" 플러팅…이이경 "가두리 양식장 오픈"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5.01.01 23:08 / 기사수정 2025.01.01 23:08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24기 옥순이 '퀸'다운 플러팅 멘트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4번지'에 입성한 솔로 남녀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주 첫인상 선택에서 옥순은 광수를 택했다. 광수가 "어느 정도 잘하시냐?"라며 주량을 묻자 옥순은 "비밀이요"라고 답했다. 이에 광수가 "그건 제가 도전해 봐야 알 수 있는 거죠?"라고 하자, 옥순은 "도전할래요?"라며 도발적인 멘트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광수가 본인 주량에 대해 "안 먹다 보니 줄어든 느낌"이라고 하자 옥순은 "그러면 다시 늘리면 되겠다. 오늘"이라며 거침없는 멘트를 이어갔다.



이에 뒷좌석에 앉아 있던 정숙이 "광수는 옥순한테 도전해라. 난 광수한테 도전할 테니까"라며 은근히 옥순을 견제하는 태도로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했다.

이후 숙소에서 함께 식사를 즐기던 솔로 남녀. 그러던 중 옥순이 옆자리에 앉은 영수의 속눈썹을 떼어주자 이이경은 “옥순이 가두리 양식장 오픈했다”라며 그의 스킬에 감탄했다. 데프콘 역시 “기가 막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런가 하면 옥순은 “제 이름 잘 받은 것 같아요?”라고 묻는 데 이어 "제가 너무 예뻐서 표를 안 준 거예요?”라며 '퀸'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에 남자 솔로들이 "알면서 묻는다"라며 호감을 드러냈고, 데프콘 역시 "당연하죠. 여왕님"이라며 그를 칭송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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