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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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2' 이병헌, '셀프 따귀' 강도 이 정도였나…"멍이 안 가려질까 걱정"

기사입력 2025.01.01 23:20 / 기사수정 2025.01.01 23:2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오징어 게임2' 이병헌이 자신의 뺨을 때리는 장면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1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이병헌, 이정재, 강하늘, 이서환, 조유리의 방청객급 리액션 | 하이라이트 리액션 | 오징어 게임 시즌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의 주연 배우들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보는 리액션이 담겼다. 이들은 극 중 5인6각 경기를 함께하는 바. 각자 맡은 게임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이병헌은 팽이치기 담당이었는데, 게임에서 실패 후 자신의 뺨을 세게 때리는 장면으로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해당 장면에 대해 이병헌은 "실제로 세게 자기 따귀를 때리기 때문에 감독님이 웬만하면 NG없이 가자고 해서 3번 정도 갔다"며 "그게 제가 아플까 봐 걱정돼서가 아니고 멍이 들어서 분장으로 커버가 안 될까 봐"라고 밝혔다. 

이서환도 이병헌의 팽이 장면에 대해 "이병헌 선배가 실패해야 하는데 너무 잘해서 NG를 냈다. 뒤로 대충 던졌는데도 잘했다. 너무 잘했다. 그러면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은 "촬영 몇 개월 전부터 제작사에서 팽이를 받아서 빨리 묶고 던져서 성공시키는 연습을 했던 게 도움이 됐다.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됐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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