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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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페이지] 베컴, 단장으로 맨유 복귀하나?

기사입력 2011.10.12 21:16 / 기사수정 2011.10.12 21:19

안승우 기자

 

데이비드 베컴(36)이 언젠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단장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혀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컴은 11월 LA 갤럭시와의 계약 종료를 앞두고 새로운 행선지를 고심하고 있으며 많은 이적설을 낳고 있죠. 하지만 이런 베컴이 맨유의 단장이 되는 것이 장기적인 꿈이라고 밝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베컴은 레알 마드리드의 단장으로 부임한 지네딘 지단의 예를 들며 "나도 지단처럼 맨유에서 팀을 위해 일을 하고 싶다. 내 선수 경력 최고의 순간은 지난 1999년 맨유에서 트레블을 달성했을 때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 당분간은 아무도 당시의 성과를 재현할 수는 없으리라고 생각한다."라며 맨유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얼마 전 발표한 맨유 역사상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25인 중에 당당히 1위를 차지했던 베컴이고, 선수와 주장으로서의 뛰어난 경험과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기에 충분히 단장이 될 만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베컴이 단장으로서 당당하게 올드 트래포드에 귀환하게 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안승우 기자 seungwoo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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