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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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미국 진출, 일본에 이어 글로벌 걸그룹 예고

기사입력 2011.10.12 18:35 / 기사수정 2011.10.12 18:35

방송연예팀 기자


▲ 소녀시대 미국 진출 '더 보이즈로 공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국무대에 진출한다.

12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미국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의 메이저 레이블이자 레이디 가가, 에미넴, 블랙아이드 피스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 레코즈(Interscope Records)를 통해 오는 11월 신곡 '더 보이즈(The Boys)'의 맥시 싱글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신곡 '더 보이즈(The Boys)'의 공개시기를 오는 19일로 확정한 뒤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고 뮤직비디오도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로 첫 선을 보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에서도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빨리 노래 들어보고 싶다", "소녀시대 컴백 날짜가 일주일 남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신곡 '더 보이즈(The Boys)'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유명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테디 라일리의 작품으로, 전 세계에 어필할 만한 세련된 비트와 사운드, 멜로디를 지닌 곡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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